기후동행카드 100만장 판매 돌파

기후동행카드 100만장 판매 돌파

‘기후동행카드’라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서비스가 출시된 지 70일 만에 10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이는 평일 이용자 수가 당초 목표였던 50만 명을 뛰어넘었으며, 청년 할인 혜택과 김포골드라인의 적용으로 인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앞으로 충전수단을 신용 및 체크카드까지 확대하고, 문화시설 할인 및 단기권 출시 등의 서비스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시작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출시된 지 70일 만인 4월 5일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5일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총 100만 8,000여 장으로, 그 중에서 모바일 카드가 49만 3,000장, 실물 카드가 51만 5,000장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100만장-판매-돌파
날짜누적 판매량 (장)
1월 27일7만
4월 2일50만

일일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수(명)

날짜서비스 변경 내역이용자 증가 현황
2월 26일청년할인 도입 (7,000원 할인)2월 21일: 약 13만 명
3월 27일: 약 25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
3월 30일김포골드라인 적용도입 첫날(3월 30일): 430명
4월 4일: 2,028명으로 증가 및 지속적인 증가 추세

만 19~34세 청년할인 도입 전후 ‘청년 사용자 구성비’

2월21일2월26일(청년할인 도입)3월6일(1주차)3월20일(3주차)3월27일(4주차)
전체 사용자302,429306,227408,120462,842475,427
청년 사용자132,534135,824194,700244,966258,291
구성비43.82%44.35%47.71%52.93%54.33%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4월 말에는 신용 및 체크카드까지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 중에는 서울대공원 등 문화 및 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본사업(7월)에는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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